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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이슈/코로나19 소식

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확진자 발생 현황! (12월 28일 기준)

by 묵돌33 2020. 12. 28.

 

 


안녕하세요.

27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근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한민국 국내에도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감염률이 70%나 높다고 합니다.

 

이미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도 국내 유입

3건이 확인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영국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보와

20년 12월 28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영국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빠른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WHO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강화 권고와 임상중증도 및 백신효능 등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7일,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영국발 변이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영국발 항공편을 일시중지하고 또 격리면제서 발급도 중단하였습니다. 영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지금까지 했듯이 14일간 격리를 실시하고, 격리해제 전에도 진단검사를 1회 추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영국발 그리고 남아공발 확진자에 대해서는 유전자분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확진자 3명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질의응답이 27일 이루어지자 곧 바로 28일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국내 유입 확진자 3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한 가족구성원으로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라고 합니다. 역당국은 "이들 가족은 공항검역 시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로 지역사회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 영국에서 지난 8일과 13일 입국한 다른 일가족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일가족 가운데 80대 남성 1명이 지난 26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가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이들의 검체에 대한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8일 정례브리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관련 발표 사항

○ 영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 영국 등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해서는 전장유전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실시하여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영국·남아공 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동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입국자 대상, 강화된 검역조치를 기 시행* 중에 있는 바, * (주요내용) 발열기준 강화(37.5℃→37.3℃), 격리해제 전 입국자 전수 추가 진단검사 실시, 영국 發 항공편 입국 한시적 중단(12.23∼31) 등

 

○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국가들에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현재 시행 중인 영국 發 항공편 운항 중단은 1주일 연장(~’21.1.7.)하되, 향후 추이를 점검하며 운항 중단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영국·남아공 發 입국자(경유자 포함)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제출 대상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 외교․공무, 인도적 사유 이외의 신규비자 발급은 중단되며,

- 영국 發 입국자는 기존 격리면제서 발급제한 기간(12.23~31)을 한시적으로 연장(~’21.1.17)하며, 남아공 發 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면제서 발급제한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 아울러 영국 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뿐만 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년 12월 28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680명(해외유입 5,31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89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53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6,14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08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으로 총 39,268명(68.0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9명(치명률 1.42%)이다.

 

12월 28일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2월 28일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연말·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국민들이 준수해야 할 세 가지

-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할 것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회피할 것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

 

 

*참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상으로,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보와

20년 12월 28일 확진자 발생 현황

그리고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민 준수사항 세가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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