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Marcus Tullius Cicero (기원전 106년 1월 3일)
이탈리아 아르피눔에서 태어나 기원전 43년 12월 7일(율리우스력) 포르미아에서 사망한 로마의 정치인, 변호사이자 라틴어 작가. 이탈리아 유산 계급 출신의 로마 시민이던 키케로는 귀족 계층에 속하지는 않았는데, 귀족들은 원칙적으로 그에게 주요 정치적 역할을 주지 않고자 했다. 동시대인 폼페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와는 달리 키케로는 군인 경력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수사학과 법학을 건실히 다지고 나서 그는 변호사로서의 소질을 충실히 발휘하여 기원전 63년에는 최고 행정직, 집정관이 되어 출세하는데 성공했다. 야망가들로부터 위협받고 있던 위기의 공화정에서 키케로는 세 치 혀로 카틸리나 음모를 막았는데, 이 연설이 바로 카틸리나 반박문이다. 허나 본인도 자랑스럽게 여긴 이 성공은 기원전 58년 음모가들을 재판 없이 처형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망명길로 몰아넣었다. 기원전 57년 로마로 돌아온 키케로는 폼페이와 카이사르가 주름잡은 정계에서 더이상 주요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다.
1. 우정은 풍요를 더 빛나게 하고, 풍요를 나누고 공유해 역경을 줄인다.
2. 예술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데서 탄생한다.
3. 그는 이성이라고는 쓸 줄 모르고, 열정만 내세운다.
4. 철학자가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보다 더 터무니없는 것은 없다.
5. 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미덕일 뿐 아니라 모든 미덕의 어버이다.
6. 용기 있는 자로 살아라.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용기 있는 가슴으로 불행에 맞서라.
7.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
8. 운명의 기복은 친구의 신뢰를 시험한다.
9. 모든 실수가 어리석은 것이라 말해선 안된다.
10. 은혜를 되갚는 것 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11.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12. 무한한 돈은 전쟁의 핏줄이 된다.
13. 정직이 없다면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가?
14. 죽어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죽어 없어지는 것은 오직 육체뿐이다.
15. 살아있는 것은 육체 안에 살아 움직이는 영혼이다. 보이지 않는 힘이 세상을
16. 지도하듯이 보이지 않는 힘이 육체를 지도하는 것이다.
17. 지혜의 기능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것이다.
18.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19. 행복한 생활없이 미덕은 존재할 수 없고, 미덕없이 행복한 생활은 존재할 수 없다.
20. 행복한 생활은 마음의 평화에서 성립된다.
21. 명예를 가볍게 여기라고 책에 쓰는 사람도 자기 이름을 그 책에 쓴다.
22. 모략, 중상만큼 빠른 것이 없고, 쉽게 발설되는 것도 없고, 빨리 받아들여지는 것도 없고, 널리 퍼지는 것도 없다.
23. 민중만큼 정해지지 않은 것은 없고, 여론만큼 애매한 것은 없고, 선거인 전체 의견만큼 허위적인 없다.
24. 방에 서적이 없는 것은 몸에 영혼이 없는 것과 같다.
25. 성품 속에 어느 정도의 노인적인 것을 지니고 있는 청년은 믿음직스럽다.
26. 청년적인 것을 지니고 있는 노인도 역시 좋다. 이런 규칙에 따라 사는 사람은
27. 나이를 먹어도 결코 마음이 늙는 일이 없다.
28. 시장하다는 것은 음식의 가장 좋은 조미료이다.
29. 아주 솔직하게 진솔한 충고를 하라.
30. 어떠한 악이건 봉오리 때엔 쉽게 문질러 없앨 수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서 한층 더 강해진다.
31. 욕망을 이성의 지배 하에 두어라
32. 끝나 버리기 전에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33. 강렬한 욕망을 버리고 싶거든, 그 어머니인 낭비를 버려라.
34. 교수(敎授)하는 자의 권위는 흔히 교육받고자 원하는 자를 해친다.
35. 남의 고통을 동정해서 흘린 눈물은 금방 마르게 된다.
36. 네가 왕과 동행할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거지와 같이 있을 때 그를 업신여기지 않으면, 너는 인격자다.
37. 눈썹과 눈, 그리고 안색은 우리를 자주 속인다. 그러나 가장 많이 속이는 것은 말이다.
38. 어떤 사람이라도 잘못을 저지를 수 있지만, 우둔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되풀이한다.
39. 어디 출신이냐는 질문에 소크라테스는 세계의 시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을 우주의 시민으로 여겼던 것이다.
40.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타인의 결점을 들어내고,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41.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받은 수명은 비록 짧지만, 잘 소비된 일생의 기억은 영원하다.
42. 우리의 부모도 소중하고, 우리의 자식들, 이웃들, 친구들도 소중하다,
43. 하지만 모든 사람은 하나의 조국으로 묶여진다.
44.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다만 과실을 뉘우치지 않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45. 인간의 영혼은 참된 자아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 따위로 이러쿵저러쿵 지적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46. 인생에서 우정을 제거해 버림은 이 세계에서 태양을 없애버림과 같다.
47. 적합한 것은 명예롭고, 명예로운 것은 적절하다.
48. 절약은 큰 수입이다.
49. 절제는 정열과 그 외의 부당한 마음의 충동에 대한
50. 확고하고 온당한 이성의 지배이다.
51. 불사의 신들이 인간에게 베풀어 준 것 가운데 이토록 아름답고 즐거운 것이 또 있을까?
52. 자기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남들에게도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은
53. 우리 인간이 극복해야 할 결점이다.
54. 자기 자신에게 영혼을 다 바쳐 의지하고, 자기 자신 속에 모든 것을 소유하는
55. 자가 행복하지 않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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